새찬송가 악보, 찬양 듣기, 연손 듣기, 복음찬송가, 복음성가

회사 소개

 찬송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음을 선포하는 예술이며, 곡조 있는 기도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은혜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뜨거운 열망에 따라 새로 발간되는 ‘찬송가’로 온 성도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21세기를 맞아 한국찬송가공회는 한국인에 의한 창작찬송과 세계 모든 나라의 찬송을 보강하여 더 좋은 새로운 ‘찬송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1892년 존스와 로스와일러는 한국 최초의 찬송가인 『찬미가』의 증보판 서문에서 “번역 찬송보다 한국인 창작자를 세우실 때까지 개척자로서 다리의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하였고, 1894년 언더우드는 『찬양가』서문에서 “외국 노래를 가지고 조선말로 번역하고 곡조를 맞게 하여 책 한 권을 만들었으니 예배드릴 때에 이 책을 가지고 찬양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들의 말대로 외국 찬송을 번역하여 부르던 시대에 이어, 이제는 우리의 정서로 표현된 한국인 작사, 작곡 128곡을 수록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 찬송가의 17곡에 비하여 선교 122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가 우리의 찬송가를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이 ‘찬송가’는 예배찬송가를 비롯하여 교회력에 따른 찬송과 교독문을 보강하였으며 편집에 있어서도 내용과 분류를 대폭 수정하였다. (중략)  앞으로 이 찬송가에 이어 더 발전된 찬송가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이 ‘찬송가’를 내놓는다. 작사 작곡자, 감수위원 및 실무자 등 ‘찬송가’ 편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한다.